BMW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BMW i-홈 충전기'와 미니 '가상 브랜드 스토어' 및 '스마트 팝업 스토어'가 글로벌 디자인상인 '2015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 ▲ BMW i-홈 충전기 |
BMW i-홈 충전기는 우수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각형 모양의 은색 커버는 블랙, 실버, 블루 색상의 조화로 디자인 됐고, 충전기 가운데 위치한 BMW ID카드 스캐너로 본인 확인 후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스캐너를 감싼 LED 라이트가 푸른 빛을 내 사용자에게 충전 상태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 ▲ 미니 가상 브랜드 스토어 |
미니 가상 브랜드 스토어는 증강현실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차량 정보가 제공되고, 방문자가 카메라 앞에 서면 차량이 촬영자 앞에 등장하는 등의 효과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가상 브랜드 스토어는 현재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설치돼 체험해볼 수 있다. | ▲ 미니 스마트 팝업 스토어 |
미니 스마트 팝업 스토어는 자동차들이 코스에 들어서기 전에 주차된 상태로 레이스를 준비하는 공간인 ‘가라지(Garage)’ 형태로 제작됐다. 가라지 내부는 미니 차량과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한국의 주요 드라이빙 코스를 달리면서 미니의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